1월1일 하츠모우데 풍경
일본사람은 보통 1월 1일 새해가 되면 첫번째 신사참배를 주변의 신사를 방문합니다. 일년의 운세를 알아보는 점도 보고 신년 소망도 빌기 위해서 입니다. 친구의 초대로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하츠모우데를 위해 12월 31일 저녁 신사에 찾아갔습니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날이 추워서 카메라 꺼내는게 귀찮아서 말이죠. 이즈모타이샤에 가는 전차…
일본사람은 보통 1월 1일 새해가 되면 첫번째 신사참배를 주변의 신사를 방문합니다. 일년의 운세를 알아보는 점도 보고 신년 소망도 빌기 위해서 입니다. 친구의 초대로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하츠모우데를 위해 12월 31일 저녁 신사에 찾아갔습니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날이 추워서 카메라 꺼내는게 귀찮아서 말이죠. 이즈모타이샤에 가는 전차…
나고야에 가면 뭘 먹으면 좋을지 주변에 물어봤는데 한결같이 히쯔마부시는 먹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뭐, 가이드북을 보면 평범한 장어덮밥같은데 2500엔이나 해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다들 추천하니 한번 가봤습니다. 호라이켄의 본점은 아쯔다 진구라는 곳에 있습니다. 워낙 줄을 길게 서서 먹는 집이라 일찍 도착해서 무료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가게에 대기자 명단…
오다이바에 놀러갔는데 갈만한데가 만만치 않네요 ^_^ 3000엔이상 구매하지 않으면 주차권도 나오지 않으니 돌아다니다 적당히 먹을만한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예전에도 간 적이 있는 진마파두부를 찾아갔습니다. 기본 반찬 확대샷 호박스프 맛있네요 메인 요리 마파두부 맵네요. 그래도 예전보단 그렇게 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맛있긴한데, 제가 좋아하는 …
동경에서 처음 맞는 주말, 점심때쯤 친구가 불러서 이케부쿠로의 교자 스타디엄에 갑니다. 후쿠오카에서 라멘 스타디엄은 봤는데, 교자 스타디엄이 있을 줄이야. 전국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교자집만 모아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남자타운 입구 남코라는 게임 회사에서 만든 테마파크입니다. 입장료는 300엔이고 따로 어트랙션 비용이 들지만, 오늘은 교자가 메인이기에 그냥 입장료만 …
앞의 게시물에서 이어집니다. 만국박람회 기념공원의 풍경 나고야 성 주변 길거리에서 아쯔다 진자에서 다음에도 갈 일이 있겠죠.. 아마도 언젠가는.. …
나고야에서 그다지 관광을 많이 못했습니다. 날이 않좋아서 그나마 몇군데 들려서 찍은 사진도 그다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다지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들리면 되지요 ^_^ 그나마 건진 사진을 올려봅니다. 만국박람회 기념 공원의 풍경 얼룩말 두마리 …
고기요리는 한국이 원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본의 야키니쿠는 한국의 불고기나 갈비와는 성격을 달리합니다. 간이 좀 달기도 하고, 한국처럼 통자로 나와서 불판에서 다 익힌후 써는 방식이 아니라 미리 잘게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려 나오는 것도 다르죠. 일본 사람들 취향에 맞춰 새로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을 껍니다. 고급 와규를 맛볼게 아니라면 한국분들이 굳이…
후지마스는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최고급 와규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이 집에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특별메뉴로 스키야키가 있다는 말을 듣고 동경에서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야채들 양이 3인분 치곤 아주 많더군요. 고기입니다. 생으로도 먹을수 있는 선도입니다. 확대샷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불…
일본에서 세번째 큰 도시라는 나고야에 가게 되었습니다. 기대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곳이였습니다. (그런데 소문과는 달리 나고야 지역에 미인은 별로 없더군요. 아이치 미인이 일본3대미인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아는 분과 만날 수 있어서 괜찮은 식당에서 저녁을 얻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에 살고있는 분들이 추천하는 식…
500만화소 핸펀을 사놓고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화질이 기대이하라서인데, 그래도 간단한 기록 정도는 남길수 있으니 앞으론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할까합니다. 요즘들어 거의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때문에 거의 식당에 찾아가질 않았습니다. 금요일에 과음을 해서 토요일 아침에 도식락을 쌀수가 없었기에 점심은 간만에 외식을 하러 나왔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
열심히 사진도 찍고, 가을의 화려한 풍경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행을 즐겁게 잘 마쳤는데, 집에 돌아와서 컴에서 사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SD카드의 자료를 대충 절반정도 날렸습니다 ㅠ.ㅜ 사진을 날린건 살다가 처음인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보여주고 싶었던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는데, 대충 아무 사진으로나 땜빵해서 포스팅을 해야한다는게.. 히루젠 고원의 풍경 …
텐류지의 정원에서 앞쪽이 아니라 뒷문으로 나오면 500M정도 떨어진 곳에 조작코우지라는 단풍으로 유명한 절이 있습니다. 조작코우지도 멋집니다만, 가는 길도 예술이더군요.. 교토는 6번째인데 올때마다 전혀 새로운 곳을 발견합니다. 아직도 못본 곳이 무척 많습니다. 가을이나 봄은 사람들이 넘 많으니 여름이나 겨울에 와서 천천히 돌아보며 차분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