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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둘째날 – 샹그릴라 리조트의 아침식사

2nd day of boracay첫날은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지만, 둘째날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전날 가 본 화이트 비치는 딱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아침부터 밤까지 호텔에 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뭘하면서 놀든간에 아침 식사부터 든든하게 마쳐야겠죠. 아침의 바다 풍경 에어컨 빵빵한 호텔룸을 나오니 렌즈에 습기가 끼는군요. 다양한 빵 종류도 많고 맛도 훌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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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첫날 – 디몰에서 저녁식사

first day of boracay고운 입자의 모래가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의 메인이자 거의 유일한 관광 스폿이 아닐까 합니다. 해변이 무척 길어서 구역이 나누어져있는데, 디몰은 중간쯤에 위치해있는 쇼핑몰이자, 상점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보라카이의 중심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다른 호텔과는 달리 화이트비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한 샹그릴라 리조트에서는 고객편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디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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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첫날 – 호텔 풍경

first day of boracay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아침 6시쯤 공항에 갔다는..) 이동을 해서인지 피곤하더군요. 로비에서 수속을 마치고 방으로 이동해서 좀 쉰후에,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로비로 집합했습니다. 로비 리조트답게 시원시원하더군요. 로비 라운지 밤에는 촛불을 켜놓아서 분위기가 좋더군요. 장식물 일류호텔답네요. 바다 풍경 직접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니 정말 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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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첫날 – 출발에서 호텔까지

first day of boracay한 여름에 바쁜 일정이 있기도 하고 번잡한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기전에 미리미리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국민 ROVL카드를 이용해서 발리를 다녀오는 것이였는데, 알고보니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발리 취항을 하지 않아서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디가 좋은지 검색하다가 많은 사람의 추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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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새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빌란치아

la bilancia홍대 투쉐프에서 일하시던 유쉐프님이 독립해서 판교에 레스토랑을 오픈하셨습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얼마 안되는 쉐프님인지라,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찾아갔습니다. 그게 이미 3개월전 이야기.. 생각보다 판교가 멀진 않더군요. 강남역에서 바로가는 버스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무심해서 몰랐는데, 서판교쪽에 아파트 및 고급 맨션이 들어서고 그에 따라 카페 거리도 활성화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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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한남동 나주곰탕

naju gomtang어쩐지 역삼역 부근에서 점심 먹을 일이 많이 생기네요. 이 날은 제가 좋아하는 한남동 나주 곰탕집으로 갔습니다. 매운 곰탕 제가 매운걸 잘 안먹기에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네요. 콤보 메뉴의 곰탕 이 날은 국물이 좀 짜긴 했지만, 그래도 고기를 많이 먹을수 있는 지라 별 불만은 없었습니다.. 콤보 메뉴의 수육과 만두 맛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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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

la cucina이태원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의 식사 쿠폰이 생겨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우리나라 이탈리안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할수 있는 집이죠. 청담동에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한 요즘에야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긴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집입니다. 식사쿠폰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는 저녁 메뉴의 심플한 버전인데, 양이나 맛은 문제 없더군요. 다만 글래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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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미로식당

miro restaurant일본친구와 마지막 저녁을 같이 하러 간 곳은 홍대의 맛있는 한식주점인 미로식당입니다. 예약이 안되는 집이라 일찍 출발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바로 자리가 나더군요. 기본 메뉴 샐러드가 나옵니다. 가볍게 몸을 풀어야 이것저것 시킬수 있는 것이겠지요.. 해물 부추전 언제봐도 실하네요. 일반적인 부침개와는 비주얼에서 부터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일본 친구들에게 이런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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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냉면집 로즈힐 냉면

rosehill naengmyeon리뉴얼을 겨우 끝내고 몰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역삼동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을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만두 양이 실해서 좋네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그런데 역삼역 부근의 나주곰탕집에서 여기보다 좀더 나은 만두가 나오는 관계로 예전에 비해서 만족도는 많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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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바다 회센타

noryangjin bada hoi center노량진은 전에도 가본적이 있긴지만, 이번에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시장 관광도 가능한데다 어차피 여름에 회와 매운탕을 꼭 먹어야 한다면 노량진만한데도 별로 없으니까요. 게다가 녹x님 블로그에서 본 바다회센타가 친구들하고 한잔하기에 조용하고 괜찮을 듯해서 부담없이 정했습니다. 상차림 반찬은 그냥 그냥 평범했지만, 룸이라서 확실히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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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부근의 족발집 만족족발

manjok jokbal일본사는 친구가 간만에 놀러왔는데, 한국적인 음식점을 안내해달라고 해서 맨 처음 찾아간 곳이 시청역 부근의 만족족발입니다. 서울에서 맛있기로 정평이난 족발집이죠. 줄이 워낙 길어서 평소라면 엄두도 못냈겠지만, 이번에 시간이 되서 한 30분쯤 대기후 들어갔습니다. 기본 상차림 특별히 찍어먹는 소스도 있고 준비물로만 한 상 가득합니다. 만두국 오.. 듣던대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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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평양면옥

pyeongyangmyeonok저는 해외 여행 가기전에 꼭 면세점에 들립니다.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잘 만 이용하면 괜찮은 패션 아이템을 아웃렛보다도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성공 -_-v 했습니다. 6월과 12월은 대대적인 세일을 해서 뭔가 건질게 많다는) 암튼.. 신라 면세점에 갔다가 시간상 점심을 먹어야 할 때 가장 생각나는 곳이 장충동 평양면옥입니다. 걷기엔 좀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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