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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안미츠 전문점 우메무라

umemura점심을 잘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다음 집으로 향합니다. 아사쿠사의 뒷편엔 명점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평가좋은 안미츠 전문점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입구 그냥 딱봐도 포스가 있어보이더군요. 넓은 곳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꽤 들어차 있는데다 테이크아웃 기다리는 손님들도 자주 오더군요. 미츠마메 한천에 팥을 올리고 시럽을 뿌리면 끝나는 심플한 구성인데 무척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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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빵집 펠리칸

pelican in asakusa아사쿠사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다와라마치에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빵집이 하나 있어서 어느 휴일 오전에 식사용 빵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식빵과 버터롤이 유명한 집이더군요. 간판 간판이 귀엽네요. 내부의 모습 마치 공장같습니다. 김진환 제과점이 생각나더군요. 파는 빵의 종류도 비슷하구요. 식빵 아침이니 가볍게 식빵 하나 사왔네요. 토스트한후 버터를 발라서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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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경양식집 그릴 사쿠라

grill sakura요즘 한창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고 평일엔 거의 집에 일찍 들어가고 있기에 맛집 찾아다닐 시간이 거의 안나고 있습니다. 간간히 맛집을 찾아둬야 친구들 올때 방문하기 좋기도 하고,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차리기 귀찮기도해서, 매주 주말의 하루는 동네의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전에도 가본 적이 있는 그릴 사쿠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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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멘 전문점 히나타야

hinataya사노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사노라멘입니다. 마치 우동으로 치면 사누키/미즈사와/이나니와 우동처럼 지역 특산 라멘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경우이지요. 라멘 매니아들 중에는 아주 멀리서도 일부러 방문하러 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노에 온 첫번째 목적을 해결하기위해 2km정도 논밭이 펼쳐진 시골길을 걸어서 사노라멘의 명점 히나타야에 도착했습니다. 오픈 전 대기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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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수육,설렁탕 전문점 백송

baeksong수육으로 유명한 광화문의 백송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 한참 기다려서 먹었네요. 정문 손님들이 끝이 없이 들어오더군요. 장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기본 차림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네요. 수육 소자 하나에 5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좀 쎄긴하지만 그만큼 좋은 질의 고기를 쓰는게 느껴집니다. 국물 설렁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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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퍼블리크

cafe publique어거스트 나인틴을 찾으러 Forever 21 혹은 뺑드빱바부근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카페 퍼블리크를 발견합니다. 왜 이렇게 반갑던지.. 오빠가 강남 살때 있었으면 더욱 귀여워 해주었을텐데, 이젠 쫌 늦은 감도 있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_^ 대략 이런 빵을 팔더군요. 본점하고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케익 종류도 한가득 이쪽도 역시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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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거스트 나인틴 August 19

august 19가로수길에 약속이 있어서 갈만한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어거스트 나인틴이란 집이 최근에 뜨는 것같아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Forever 21 뒷편입니다. 간판의 복숭아 그림을 보고 찾아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넓고 무척 캐주얼 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갔을땐 점심시간이였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텅텅 비어있더군요. 아직 홍보가 덜되었거나 그날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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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으로 이전한 프렌치 레스토랑 비앙에트르

bien etre네이버의 파블이신 코스모스님의 블로그에 비앙에트르의 이전 소식이 올라와 있더군요. 비앙에트르는 오픈 때부터 정통 프랑스 스타일의 요리로 유명한 곳이였죠. 음식 수준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었지만 위치나 분위기나 서빙이 많이 아쉬웠었는데, 코스모스님 블로그를 보니 환골탈태를 한 듯해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레스토랑의 외관 모던한 인테리어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예전의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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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니보시 라멘 전문점 자가제면 이토

jikaseimen ito아사쿠사의 한구석에 맛있는 니보시 라멘 전문점이 있단 소문을 듣고, 어느 날 저녁 집에 가는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여기서 니보시는 건어물이란 의미입니다. 검색해보니 본점은 아카바네에 있는 것 같더군요. 정문 자가제면 이토라고 써져있습니다. 직접 면을 뽑는다니 어떤 면일지 궁금하더군요. 입간판 이것만봐선 라멘집인지 알기가 쉽지 않더군요. 식권 판매대 저는 챠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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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일식집 혼하마

honhama하마마츠쵸에서 점심이 제일 유명한 집을 검색해보니 이 집이 나오더군요. 워낙 유명한지라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정문 한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인지 조금만 늦어도 줄을 서야 하더군요. 타이메시 정식 사시미, 아라니, 아라아게 포함 1200엔이라고 합니다. 구성 괜찮네요. 항공샷 이렇게 정식이 한 상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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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의 오다와라 오뎅야 본점

odawara oden하코네에서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긴했는데, 비싼 곳이나 가기 힘든 맛집밖에 찾을수가 없어서 오다와라에 가기로 했습니다. 로망스카의 팜플렛에서 본 오다와라 오뎅야 본점이 땡기기도 했고, 오다와라라는 지역이 원래 시라스와 가마보코로 유명한데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오뎅집 정문 역에서 1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약 15분~20분 정도 걸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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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류엔

ryuen아사쿠사에 조미료없이 유기농 재료만을 쓰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간판 가격대는 좀 하지만 맛있다고 하더군요. 천연 새우와 아스파라거스 볶음 새우의 선도도 보기 드물 정도로 좋습니다만, 도치기산 아스파라거스의 생생히 살아있는 듯 아삭한 맛은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쓰니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상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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