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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야키도리 이자카야 도리츠바키

toritsubaki도리츠바키가 유명해진건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때문입니다. 드라마 출연후 본점은 한동안 줄이 너무 길어서 찾아가도 의미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아사쿠사의 지점은 괜찮더군요. 무채 심플한 샐러드 메뉴입니다. 메뉴 가격이 다 비싸지 않아서 인당 3000엔 부근에서 즐길수 있더군요. 메가 하이볼 크기비교 드라마에 나와서 익히 잘 알려진 메뉴라고 생각되는데, 맥주잔 두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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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는 요시노야 규동

yoshionya긴 여행에서 돌아온 날은 항상 요시노야에 신세를 집니다. 밥 짓기가 귀찮기도 하지만, 가끔씩 요시노야 규동을 먹어줘야 할 듯한 기분이 들어서 입니다. 2013년 10월달부터는 고기만 증량한 아타마노 오오모리 라는 메뉴를 팔기 시작해서 더욱 기쁩니다. 요시노야 규동은 언제나 밥이 너무 많은게 문제였거든요. 규동 나미모리 간만이라인지 맛있네요. 완성 세트 시치미,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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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은 디저트들

au bon vieux temps거의 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지라 틈날때마다 디저트 가게를 돌았는데, 따로따로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한번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오봉뷰탕의 케익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한 느낌도 들지만.. 오봉뷰탕은 동경에서 최고수준의 맛있는 케익을 파는 집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금방 케익이 다 팔려버린 다는 것이겠죠. 신라호텔의 망고쇼트케익 제주 완숙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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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도의 고기집 카메이도 호르몬

kameido hormone이 집도 언제나 안정적으로 환상적인 고기를 맛볼수 있기에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나마 레몬 사와 요새는 거의 이 술만 시킵니다. 산뜻해서요. 규탄 야키니쿠의 시작은 언제나처럼 규탄입니다. 금방익고 담백한 맛이라서요. 한국에선 소혀를 먹는 걸 별로 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어찌보면 일본식 야키니쿠의 고유 문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콩나물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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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바시 야부소바

azumabashi yabusoba아사쿠사의 소바 명점인 아즈마바시 야부소바는 가격대비 성능도 좋고 분위기도 맘에 들어서 자주 찾는 집입니다. 뎀푸라 소바 늘 이 메뉴를 시키는 데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같은 메뉴를 다른 명점에서 시키면 가격이 3000엔에 육박하는데 이 집은 그 절반정도밖에 안하니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마고야키 살짝 달달한 맛입니다. 소바집의 대표 안주 메뉴죠. 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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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이의 파티스리 아꼬떼

acote아코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집이 아닐까 합니다. 가기가 좀 힘들지만 정기적으로 안 갈 수 없는 집입니다. 정문 입구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도 일반적인 가정집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두명밖에 못들어 가구요. 겨울엔 줄서기도 귀찮을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파르페 요건 좀 그랬습니다. 생각보다는 평범.. 후루츠 파운드 케익 요것도 생각보다는 평범.. 시트론 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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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반찬가게 고마가타켄

komagataken전에 료고쿠에 있는 빵집에 들렸다가 집에 오는 길에 특이한 반찬가게를 발견했습니다. 프라이와 간단한 반찬류를 파는 가게인데, 값도 저렴하고 왠지 포스가 있어보이더군요. 날이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 점심에 반찬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메뉴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보통 단골이 많은 집이 이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곳에서 오래 장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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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서 먹은 점심들

chinkatei아사쿠사의 한 구석에 있는 중식당인 친카테이는 탄탄멘이 맛있어서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히야시 단단멘 시루나시 단단멘하고 맛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조금 맵긴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카테이의 부타미소정식 면보단 밥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좀 달더군요. 적당한 정식 메뉴가 있을거 같은데 몇번 더 다녀봐야 알거 같습니다. 로얄 호스트의 굴 그라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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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서 올려보는 디저트와 술들

home party and dessert한동안 케익을 먹는게 취미였는데, 하나씩 올리기가 귀찮아서 한번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요즘은 살이 많이 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ㅠ.ㅜ 피에르 에르메의 케익 수준높은 케익인데 인상이 별로 깊지는 않았습니다. 이스파한 같은 강렬한 케익은 가끔씩 등장하는 것같습니다. 다음에 산 피에르 에르메의 케익 날이 더울때 산 케익인데 둘다 산뜻한 맛이였습니다. 오른쪽이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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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식빵 전문점 센트르 베이커리

centre bakery바게트 빵으로 유명한 비롱에서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센트르라는 베이커리를 긴자에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정문 긴자라고는 하지만 긴자 중심가가 아닌 교바시 부근에 있습니다. 긴자 코지코너도 그런 식이죠. 뭐 비싼 땅이니까 그정도는 이해해줘야죠. 한쪽에는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시간대 별로 메뉴가 다릅니다. 아침엔 토스트 세트가 있고, 점심 이후로 샌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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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오가닉 차이니즈 레스토랑 류엔

ryuen어느 휴일 점심에 갑자기 탄탄멘이 땡겨서 집근처의 중식당에 갔습니다. 탄탄멘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류엔은 언제나 믿음직하지요. 에비칠리 새우의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네요. 재료를 좋은 걸 쓰고 간이 세지 않은게 이집 음식의 특징인데, 이 에비칠리도 그렇더군요. 일반적인 에비칠리에 비해서 마일드하지만 그런게 맘에 들더군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밍밍하다고 싫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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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나폴리 피자집 다 미켈레

da michele에비스역 근처에서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정통 피자집이 생겼다고 해서 평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역하고는 가까운데 에비스 역 구조상 내려서 좀 걸어야 하더군요. 간판도 세련되고 내부도 넓어서, 왠지 피자 명점이라기보단 프렌차이즈 같은 느낌도 났습니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이 집이 130년 역사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겠죠.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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