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쵸의 타이음식점 타이랜드숍
thailand shop날이 더워지다보니 자극적인 음식이 땡겨서 긴시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긴시쵸에는 타이 음식점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을 갔네요. 내부가 매우 허름하고 슈퍼와 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저는 좋습니다 ^_^ 망고쥬스 망고의 함유량이 좀 적네요. 그냥 마셨습니다. 팟씨유 야키소바 같은데 면이 넓습니다. 제 입맛엔 툭툭누들타이쪽이 …
thailand shop날이 더워지다보니 자극적인 음식이 땡겨서 긴시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긴시쵸에는 타이 음식점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을 갔네요. 내부가 매우 허름하고 슈퍼와 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저는 좋습니다 ^_^ 망고쥬스 망고의 함유량이 좀 적네요. 그냥 마셨습니다. 팟씨유 야키소바 같은데 면이 넓습니다. 제 입맛엔 툭툭누들타이쪽이 …
dosanjin아직 5월달 포스팅을 올리고 있긴하지만.. 슬슬 날이 더워지고 있는 관계로 시원한 스다치 소바를 먹으러 나카메구로까지 나왔습니다. 긴자에서도 하는데가 있긴한데, 이쪽이 더 땡기더군요. 나카메구로라서겠죠. 입구 반지하인데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꽤 좌석이 넓은데다 사람들로 가득 차있더군요. 카운터 저는 카운터에서 먹었지만 안에는 정원비슷한 것도 있더군요. 지금까지 제…
edition koji shimomura록본기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인 에디션 코지 시모무라는 오픈 당시부터 화제였는데, 얼마 안있어 미슐랭 2스타로 등극을 하더군요.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딱히 갈 일이 없을거 같았는데, 이번에 친구덕에 갈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장식 각각 다른 장식이 테이블에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왠지 멋있더군요. 샴페인 일단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미니버거와 치즈의…
mont blanc친구가 늦은 저녁때 아사쿠사에 왔는데, 아사쿠사는 기본적으로 관광지라서 저녁늦게하는 밥집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전통과 명성의 몽블랑입니다. 9시 부근에 들어갔는데, 거의 사람이 꽉차있더군요. 에비프라이 큰새우가 세마리 나옵니다. 양도 맛도 훌륭합니다만, 밤에 먹기엔 살짝 부담스러운 감이 있네요. 뭐 맛있으면 그걸로 된거지만요. 사라다 밸런스 있는 …
chinkatei날이 더워지면서 매운 맛이 땡기더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루나시 탄탄멘을 먹으러 친카테이에 방문했습니다. 시루나시 탄탄멘 이 집이 일종의 체인점임에도 전반적인 수준이 높습니다. 이 집만 그런건지 다른 체인도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 탄탄멘을 주로 시켜서 그렇지 메뉴가 정말 많더군요. 라멘(바이탕)쪽은 별로라고 하던데, 그렇다해도…
jiro honten라멘지로하면 이제는 동경 라멘계의 전설입니다. 분점이 거의 모든 동네에 들어서있고 장사도 다들 잘 되는 편입니다. 언젠간 본점에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미타 부근에 갈 일이 생겼을때 몰아서 다녀왔습니다. 간판 게이오대학 바로 옆에 있는데, 명성대로 줄이 길어서 한시간 반쯤 기다려서 겨우 먹을수 있었습니다. 젊은 층이 많고 여성 비율도 꽤 되더군요. 식권…
acote이 집의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거리가 멀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문 이 담번에 다시 방문했는데, 일요일이여서 문을 안열더군요 ㅠ.ㅜ 이런 작은 가게일 수록 쉬는 날/영업시간 체크를 잘 해야겠지요. 이번에 산 쿠키들 가격이 한봉지당 700엔정도라 싸지 않습니다. 선물용으로 절반 쓰고 나머진 먹었는데 정말 순식간이더군요. 종류별로 다 맛있긴 했지만, 역…
kyorakutei동경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맛있게 소바를 먹을수 있는 집하면 교라쿠테이와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아즈마바시 야부소바가 극악한 영업시간때문에 이용이 힘든걸 생각하면 교라쿠테이가 넘버원이 아닐까 합니다. 줄을 서야 하긴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지요. 잔 자기가 고를 수 있습니다. 오토오시 앞으로 나올 요리의 전초전이네요. 에비 뎀푸라 계절 감각…
lembellir동경에 멋진 식당이 많긴하지만, 예약잡기가 극히 어려운 몇몇 곳을 빼면 꼭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은 곳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리를 아무리 잘하는 집이라고 해도 재료의 레벨이란게 있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대에서 월등한 맛을 기대하기는 쉽지가 않으니까요. 특히나 프렌치로만 보면 아사쿠사에는 환상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마쥬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어서 굳이 다른 곳에 갈…
bentenyama miyakosushi맛의 달인에 에도마에 스시 전문점으로 소개되어 알게된 벤텐야마 미야코즈시에 다녀왔습니다. 에도마에하면 공들여서 준비하는 일본 전통의 스시인데, 이 집은 특히 점심의 싼 메뉴이외에는 날 생선을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더군요. 과연 어떤 맛일지.. 맥주 시원합니다. 가리 평범하네요 오토오시 참치를 조린 것인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도미 살짝 익힌데다 간장…
le coeur호쿠사이라고 하면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누군지 모르실듯한데, 우리나라로 치면 김홍도나 신윤복같은 국민적으로 유명한 풍속화가입니다. 화려한 색채감이 나중에 인상파에도 영향을 주었죠. 그 호쿠사이가 스미다구 출신이라 스미다구에 호쿠사이 관련된 곳이 좀 있는데 료고쿠에 있는 호쿠사이 거리도 그런 곳중 하나입니다. 잘 꾸며져있는데다가 멋진 카페도 있어서 가끔 …
kamiya bar아사쿠사의 명물 카미야바는 역사도 깊고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대단한 맛집은 아니기에 그동안 가볼일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가게 되었네요. 뎅키블랑 이 집의 전설적인 위스키 칵테일? 입니다. 바텐더라는 책에서도 나온 유명한 술인데, 선물용으로 파는 병을 사서 마셔보면 이런 xxx같은 술이 다 있나 싶은데, 본점에서 시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