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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누들타이에서 송년회

연남동을 꽉 잡고 계시는 마른비님 덕분에 초인기 식당인 툭툭누들타이에서 2014년 송년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항상 자리가 꽉차는 식당에 10명이 넘는 대형번개의 예약이 가능할 줄은 몰랐는데 역시나 능력자이시네요. 덕분에 완벽한 송년회를 즐길 수 있었네요.   텃만꿍 애피타이저로 최고입니다. 요즘 마른비님이 필을 받으셨는지 연남동/홍대 부근의 식당 선정 및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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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찾는 비스트로 뽈뽀

2차는 언제나처럼 비스트로 뽈뽀입니다. 안정적으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단골 식당을 하나정도 알고 있는게 도시생활에서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네요. 다른 블로거 분들도 그런 맛집이 하나씩은 있는 듯하고, 그 집에 대해서 편파적으로 포스팅하는 분들도 많은 듯합니다. 저는 성격상 가급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만, 맛이란게 주관적인 거라 제 포스팅을 보고 가셔서 실망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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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뽈뽀에서의 미식모임

제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싸이월드 미식동호회 에피큐어(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111558)에서 간만에 비스트로 뽈뽀 번개를 쳤습니다. 오픈 기념 번개 이후로 시간도 꽤 흐르고 메뉴도 많이 바뀌어서 다시 가보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총대를 멧습니다.   오늘의 협찬와인 가메 품종의 보졸레 와인인데 피노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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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청키면가와 북어국집

윈도우베이커리를 잘 구경하고 나왔는데 배가 고프네요. 어째서일까요. 식사나하고 들어갈까 했는데 마침 근처에 청키면가가 있네요. 이렇게 가까우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새우완탕 튀김 소스가 귀엽습니다. 맛도 여전하네요. 이날도 사장님이 가게를 지키고 계셨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음식에 믿음이 가더군요. 물어보니 요즘 저녁때는 거의 계신다고 하시고 낮에도 자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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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사이길의 비스트로 뽈뽀

원래 이날은 딱히 뽈뽀에 갈 예정은 없었는데, 갑자기 위스키 마실 인원수가 차서 2차는 고민없이 뽈뽀로 정했습니다. 강남권에서 위스키를 들고가서 마실 수 있는 곳 중에 생각나는 곳은 몰토(코키3만원)와 뽈뽀(코키지 2.5만원)정도인데, 몰토는 워낙 인기 파스타 집이라서 가볍게 가기는 좀 그렇죠. 이러다 뽈뽀도 인기 폭발하면 방문하기 힘들어지겠지만 위치가 위치라서인지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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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디저트 전문점 디저트리와 라뜰리에 모니크의 빵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어서 디저트리를 찾았습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식당에서 나오는 디저트는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이 집의 디저트 레벨은 높은 편이죠.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지만 인기는 여전하더군요.   정문 위치는 도산공원 근처입니다. 아래에 작업실이 있던데 원래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커피 세트메뉴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나오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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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만두 전문 중국집 편의방

연남동에 주문하면 바로 만두를 빚는 중식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우리나라에 만두잘하는 집은 꽤 있는데, 바로 빚는 집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주변의 중식 좋아하시는 분들의 평가가 좋아서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정문 위치는 툭툭 누들타이에서 신촌 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바로 입니다. 좀 외진곳에 있구요. 굉장히 허름해서 그냥 봐서는 잘하는 집인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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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화상 중국집 동해장

평택의 동해장은 꽤 이름을 날리는 중국집입니다. 멀어보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해서 나름 가기가 편한 편이라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라구요. 저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가깝다해도 혼자 갈 수는 없는 법이라, 이번에 원정대가 조직되어서 겨우 가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 건물이 전부 동해장꺼 같더라구요.   내부 벽지 중국에서 직접 사오셨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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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방문한 비스트로 뽈뽀

같은 집을 연달아 방문하게 되는건 역시 음식이 만족스럽기 때문이겠죠. 올때마다 같이 오는 사람은 바뀌지만 다들 만족스럽다고 하니 안찾을 수가 없습니다.   스페인 맥주 이날은 가볍게 마시려고 괜찮은 맥주가 있는지 물어보니 이 맥주를 추천해주시더군요. 디자인 뿐만아니라 맛도 괜찮았습니다.   유기농 사과쥬스 쥬스를 시켰는데, 쥬스도 참 맛있네요.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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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의 비스트로 뽈뽀에서의 2차

1차를 배부르게 먹고 2차로 간곳은 뽈뽀입니다. 요즘 술을 들고 다니기가 좀 민망해서 마시고 싶은 술이 있을 때 뽈뽀에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코키지의 문제라기보다는 왠지 눈치가 보여서 말이죠. 편안한 마음으로 먹고 마셔야 즐거우니까요. 굳이 눈치봐가며까지 술을 마셔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이 날도 무척 편한 마음으로 뽈뽀에 방문했습니다.   꽃게 파스타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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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의 산아나고와 산꼼장어 전문점 오동도

이수역에 아나고와 꼼장어가 맛있는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미식멤버들과 찾아갔습니다.   간판 오후 3시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는 듯하던데, 낮술한잔 하기도 괜찮을 듯했습니다.   국물 쯔끼다시가 좀 깔리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계란찜 맛있네요. 사이드 메뉴가 맛있는 집이 보통 본 메뉴도 맛있죠. 기대가 되더군요.   아나고 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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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우동집 망원우동

길었던 미식 번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러 예전부터 소문만 들었던 망원우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소스를 가득 뿌린 돈까쓰 한국식 돈까쓰인데, 이게 참 맛있네요. 밤에 먹기엔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소주 안주로도 괜찮았고 가격도 리즈너블했습니다.   우동 무척 친숙한 맛입니다. 안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살짝 매운게 좀 특이했네요. 매운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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