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의 힐튼 호텔 라운지
아는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왔는데, 힐튼 호텔 체인의 우수 고객이라서 저도 라운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본 풍경 전망 괜찮습니다. 호텔방은 좀 그냥그냥인데 라운지 서비스는 참 괜찮더군요. 저같이 아예 사는 사람은 호텔쓸 일이 없지만 자주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은 회원할만하다는.. 간식 시간별로 가벼운 다과나 음료수, 안주등등이 나오더군…
아는 친구가 한국에서 놀러왔는데, 힐튼 호텔 체인의 우수 고객이라서 저도 라운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본 풍경 전망 괜찮습니다. 호텔방은 좀 그냥그냥인데 라운지 서비스는 참 괜찮더군요. 저같이 아예 사는 사람은 호텔쓸 일이 없지만 자주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은 회원할만하다는.. 간식 시간별로 가벼운 다과나 음료수, 안주등등이 나오더군…
헤이와엔은 와사비와 같이 먹는 야키니쿠로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집입니다. 실제로 가보면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도저히 길가다가 발견할 곳은 아니더군요. 불 뭐 그냥 그냥.. 양배추 한 접시 나오네요. 사이다 요즘 일본 브랜드의 사이다가 꽤 나오는 편입니다. 닛카에서 나와서 주문해봤는데.. 그냥그냥입니다. 와사비 갈비…
타베로그에 올라온 라멘의 신규 명점이 오오모리에 있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스타일 요즘 변화구를 날리는 라멘집이 많아졌는데, 이 집은 스탠다드하게 맛있네요. 주인분이 이케멘이여서 더욱 인기가 아닐까 하는 느낌도.. 면발 훌륭합니다.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오모리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비가 오기도 했고 줄서기에는 날씨가 추워서 주변에 있던 디저트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앙상크란 곳인데 생각보다 레벨이 높은 곳이더군요. 입구 왠지 내공이 있어보여서 안들어가볼 수가 없었다는.. 케익 케익 케익 이렇게 수준이 높은 집이 오오모리같은 곳에 있을 줄이야.. 상상…
아사쿠사에는 아사히맥주 본사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고.. 본사 바로 옆에 아사히 맥주에서 직영하는 술집/카페가 있습니다. 지역 맥주도 팔고 안주도 전부 맥주에 맞는 것들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한국에선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에 가보니 이름도 바뀌고 내장도 좀 깔끔해졌더군요. 1층은 스페인바르가 되었구요. 외장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다양…
1차는 간단하게 가고 2차는 좀 비싸게 가는게 아저씨의 패턴이 아닐까 하네요. 맛있는 것만 골라서 먹게 되는 것이죠. 긴자에서 2차는 르 쇼콜라 드 앗슈입니다. 록본기 시부야에서 유명한 초콜렛 카페인데 근래에 긴자에 진출했네요. 이런 곳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보입니다만, 아저씨 둘이 방문했습니다. 프림 오샤레합니다. 쇼콜라쇼 찐하네…
긴자 미도리 스시는 줄이 항상 길어서 원래는 딱히 갈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아저씨 친구랑 밥먹을것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고 분위기있는 집 가기도 애매해서 이번에 들렸습니다. 정문 평일엔 번호표가 있는데 주말엔 그냥 줄을 서네요. 오픈 한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카니미소 샐러드와 차왕무시 참 감동인게 기본…
이이니쿠는 오가와켄이라는 양식당의 자매점입니다. 일본어로 좋은 고기란 의미이고 오다이바 덱스 6층에 있습니다. 이 식당이 있는 층의 식당이 전부 다 그렇듯,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뷰 뭐.. 데이트로 환상적인 곳이죠. 맛까지 좋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식당입니다. 다만 뷰가 좋은 자리는 대부분 커플석이라는 문제가.. 샐러…
빌즈는 한국에도 있지만 일본이 좀 더 싸고 퀄리티가 높은 듯합니다. 오다이바에서 적당히 갈만한 곳을 생각해보면 빌즈가 제일 낫지않나 생각되네요. 아몬드밀크 으음.. 건강해지는 맛이랄까요.. 쥬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내부 스페이스도 넓고 접객도 훌륭합니다. 새우 뭐였는데 기억이.. 일품요리를 …
긴자에서 저녁을 먹었으니 디저트도 먹어야죠. 짧은 인생에 디저트를 빼먹을 수는 없습니다. 앙리 샤르팡티에의 유명한 크렙수제뜨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눈 앞에서 만들어 주시네요. 화려합니다. 가격은 좀 되지만 동경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크렙수제뜨 맛도 완벽합니다. 계절특선 복숭아가 올라가서 더욱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
긴자에서 친구를 보기로했는데, 술을 마실게 아니라서 딱 떠오르는 맛집이 얼마 없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횻토코입니다. 유즈시오라멘 라멘 면발 여전하네요. 몇년은 더 영업할 듯한 느낌입니다. …
노기자카에 괜찮은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근처에 일이 있을때 가봤습니다. 샐러드 샐러드는 먹고 싶은 만큼 먹을수 있습니다. 라멘 터프한 니보시 라멘이네요. 면 수준 괜찮았습니다. 락간이라는 라멘점포의 계열점같은데 시간이 되면 락간도 가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사무실이 록본기에 있어야 하는데.. 언젠간 성공해서 록본기에 진출할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