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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셋

mandarin oriental hotel’s lounge만다린 오리엔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셋은 동경안에서 손꼽히는 레벨이기에 언제나 인기라 예약이 곤란하기로 유명합니다. 38층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동경시내 전망도 멋지고, 디저트도 수준이 높다고 하지만, 그것보단 모든 종류의 차가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여유롭게 다양한 차 맛을 즐길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예약이 언제나 꽉차있는데다, 애프터눈 티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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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이의 프렌치 레스토랑 캉테상스

quintessence레스토랑 캉테상스는 동경에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긴자의 로오지에가 영업을 쉬는 바람에 이제 3스타 프렌치는 조엘로부숑과 캉테상스 둘이 되었네요. 3스타치곤 그다지 비싼 집은 아니기에,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은 집이라 예약이 힘들었고(예약이 힘들다기보단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는게 맞을 듯..), 우여곡절 끝에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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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mandarin oriental hotel tokyo원래부터 자는건 아무데나 괜찮다는 주의였지만, 이번 여행에선 숙소도 신경써서 골랐습니다. 동경에 있는 6성급 호텔중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 만다린인데, 지인이 만다린에서 일하고 있어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었습니다. 내 평생에 이런 기회가 다시 올른지 모르겠네요. 좋은 친구를 둬서 다행입니다 ^_^ 호텔은 니혼바시의 미츠코시 백화점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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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스시집 규베

ginza kyube연휴를 맞이하여 짧은 일정으로 동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진/쯔나미와 원전사태등등으로 어수선한 시국에 이왕 여행을 왔으니, 착실히 동경을 대표하는 일식을 먹고 가야겠다고 다짐하고는 갈만한 집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착한 첫날 점심은 일단 에도마에 스시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동경의 유명 스시집하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긴자에 있는 스키야바시 지로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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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함흥 냉면집, 사동면옥

sadong myeonok사동면옥은 왠지 역사가 있어보이는 집인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닙니다. 이날 신라 면세점에 들리러 시내 나들이 나왔는데, 밥먹으러 갈려고 한데가 문을 닫아서-_- 방황하다가 블루리본 앱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냉면이 땡겼는데, 생각지도 않게 인사동 한복판에서 괜찮은 집에 찾아갈 수 있었네요. 블루리본 앱에 나온 집들은 대부분 맛이 안정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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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의 홍어집 황토마당

hwangtomadang삼각지에 멋진 곳이 있다고해서 2차로 들렸습니다. 제대로 된 홍어를 먹어본 적이 얼마 없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 무침 이건 그냥그냥.. 김치 삼합의 재료입니다. 묵은지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 이 정도도 새콤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홍어집인데 생막걸리도 한잔 걸쳐야죠. 크아~ 좋구나~ 홍어와 제육 특수부위도 좀 내주셨네요. 퀄리티가 아주 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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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의 만두 전문점 수정궁

sujunggung올해 초 고xx님이 추진하셨던 엄청난 규모의 미식 프로젝트 만두로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방학동의 수정궁이였습니다. 제가 영광스럽게도 그 자리에 낄수가 있었네요 ^_^ 이런 모임 아니면 그 먼데까지 같이 갈 사람을 찾기가 불가능했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군만두 이 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통만두를 말려셔 튀긴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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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싱글몰트 전문 바 팩토리

blooming garden최근에 싱글몰트가 시대의 트렌드가 된거 같습니다. 한동안 와인만 마셔서 그 쪽은 잘 몰랐는데 싱글몰트 전문바가 서울에 몇개 있더군요. 그중에 자주가는 곳이 홍대 – 혹은 상수역 근처의 팩토리입니다. 자주 가긴 하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고, 찍었어도 잘나온 사진이 없긴하지만, 모아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싱글몰트 한잔 무언지는 기억안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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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완탕 전문점 청키면가

chunkymyeonga청키면가가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녹장님 블로그 http://hsong.egloos.com/3368583를 확인하세요~ 홍대에 제가 활동하는 클럽회원분이 3월 중순쯤 레스토랑을 오픈하셔서 시식회에 초청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청키면가라는 완탕전문점인데, 놀이터 바로 앞에 있습니다. 홍콩에서 완탕으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멋진 곳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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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 미츠코시의 피에르 에르메

pierre herme디저트로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니혼바시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매장에 있는 피에르 에르메로 갔습니다. 본격적인 이스파한을 먹어보고 싶어서요. 봉다리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사긴 했는데, 안에서 먹을데가 없어서 밖에 나와서 공원에 찾아갔습니다. 근데 정말 허걱 소리가 날 정도로 케익이 비싸더군요. 동경 최고 수준의 가격입니다. 딸기 디저트 이름은 잊었는데 딸기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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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프렌치 레스토랑 코다리

caudalie예전에 시타마치쪽에 재밌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얼핏 듣고 기억해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평소에 여기저기서 정보를 듣고 있자면 중요할때 요긴하게 써먹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소문만 들어본 레스토랑이 한 둘이 아니라 언제 다 가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코다리는 실력있는 쉐프와 소믈리에가 운영하는 우에노 근처의 작은 프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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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의 꼬치집 미츠마사

mitsumasa이 밤이 지나기 전에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여서 당장 다음 집으로 달려 갑니다. 미츠마사는 신바시뿐만 아니라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레벨의 꼬치집입니다. 언제나 샐러리맨들로 가득하기에 잘 먹고 싶다면 일찍가거나 혹은 인기 꼬치를 포기하고 늦게찾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벽에는 특이한 시계가.. 모리이조라고 써져있네요. 모리이조.. 이사미가 980엔인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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