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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도의 야키니쿠집 카메이도 호르몬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집인 카메이도 호르몬도 들렸습니다. 이 집은 미리 가서 대기를 해야해서 정성이 좀 필요합니다. 물론 그 정성은 압도적인 맛과 가성비로 보상을 받지요.   레몬사와   나마비루   규탄부터 시작합니다.   잘 굽고   니코미도 한 그릇 시킬 메뉴가 많아서 최소 세명쯤 와야 먹을만 합니다. 네명이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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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마에의 디저트 카페 옥시타니알

옥시타니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카페인데, 스이텐구마에가 가기 편한 곳은 아니라서요. 닌교쵸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긴하지만 어쨌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기에 자주는 못가는 곳입니다. 아마 전문 미식가가 아닌 여행자 분이라면 가기 무척 난감할꺼 같네요.   이런 저런 쇼핑 먼저   그리고 케익! 역시 이쁩니다. 이만한 가게가 많지 않죠.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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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의 라멘집 반카라

아키하바라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갈만한데가 요즘 많이 생기긴 했지만 붐비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체인점 라멘집인 반카라에 가게 되네요.   라멘     면발 체인점이 이정도 수준이면 불만 없습니다.   테이블 요즘 한국 라멘도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시간되면 한번 가보긴 가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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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의 야키도리집 창천

제가 좋아하는 집만 간다고 했으니 이 집을 빼먹을 수가 없겠죠. 오오츠카의 야키도리집은 오늘도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전채 예전에는 메뉴판에 있던 특수메뉴가 이날 보니 하나도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아는 사람만 시켜서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모르면 맛있는 것도 못먹습니다.   훈제 모듬 요즘 가정용 훈제기도 생겼던데 집에서 연습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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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프렌치 레스토랑 로오지에

로오지에는 미슐랑 3스타로 이름이 높은 프렌치 레스토랑입니다. 미슐랭이 일본에 들어오기 한참 전부터 명성이 높았습니다. 가고 싶어도 주말은 예약이 어렵고 평일은 시간이 안나서 못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문 긴자 나미키도오리에 있습니다. 뭐, 인생에 한번쯤은 이런 곳도 가봐야죠.   전채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직원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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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커피숍 블루보틀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블루보틀 카페가 일본에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참 멋지더군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스터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란다 풍경 아오야마라는 입지가 잘 어울립니다.   음료   간식 제가 카페는 거의 안가는 편인데 – 예를 들자면 화장실갈때 가방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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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경양식집 쿠로후네테이

이번 여행에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맛집 위주로 돌았습니다. 아사쿠사부근에서 저녁하면 우에노의 쿠로후네테이가 최고죠.   우에노 연못의 연꽃. 시즌이 시즌이라서 그런지 장관이더군요.   맥주 갓파바시를 비롯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녔더니 덥습니다. 이럴땐 시원한 맥주죠!   부이야베스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만 여름이라도 맛있습니다. 안먹고 오면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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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빵집 겸 카페 트라이알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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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라멘집 자가제면 이토

1차 점심을 마치고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워서 가볍게 라멘 한그릇하러 이토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라멘 사진이 없네요.. 자세한 것은 마른비님 브런치를 참조하시고..   챠슈 추가   스이교자 추가 다들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이런 개성의 라멘집은 동경안에서도 얼마 안되니까요. 요즘은 긴자에도 지점이 생겼다는 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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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러시아 식당 마노스

동경엔 일년에 3~4번쯤 가게 되는 듯한데, 바쁠 땐 맛집 들릴 여유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간만에 맛집에 좀 집중을 했는데, 제가 하는 일이 계속 바빠지는 관계로 인생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요.   동경에 도착하자마자 아사쿠사에 가서 마노스에서 첫끼를 해결합니다.   샐러드 자세한 건 마른비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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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의 뮤지컬 감상과 홍대 중식당 맛이 차이나

어느 주말 한남동에서 엘리자벳 공연을 봤습니다. 배우분들도 노래도 멋지더군요. 뮤지컬에 빠지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간판 결혼 잘못하면 고생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네요..   오늘의 캐스팅 은 아닌 듯? 옥주현씨가 엘리자벳이였는데.. 아마 저녁 공연 캐스팅인거 같네요. 뮤지컬을 보고 집으로 가기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했는데, 아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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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의 로비라운지 라이브러리

신라호텔에 도서관이 있는건 아니구요, 망고빙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신라호텔의 로비 라운지, 라이브러리에 방문했습니다. 면세점이 있으니 겸사겸사 들리게 되네요.   분위기 모던하죠.   남산타워 창가에 앉으면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전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나오는 음식의 양이나 질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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